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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9-17 12:16
지난 2019년 8월 상순 구한말 일제에 의한 을사보호조약 체결에 반대하여
1906년 의병을 일으켜 의병장으로 일제에 항거하시다 체포되어 일본
대마도에 끌려 가셔서 단식끝에 순국하신 고 면암 최익현 선생
( 1833년~ 1906년 ) 의 묘소를 다녀왔다.
면암 선생께서는 고운 시조님의 27세손 으로 경주최씨 화숙공(현우) 의 19세손
이시기도 하며, 구한말 과거 문과에 급제하신후 여러관직을 거처 "승정원동부승지"
직을 지내셨던 분으로, 대마도에서 순국하신후 유해를 대마도에서 1907년 충남
논산시 노성면 국도변에 모셔 묘소를 마련하였으나 면암 선생을 추모하며 묘소를 찾는
백성들이 많아지자 1910년 일제의 명령으로 이곳 충남 예산군 광시면 관음리 로
이장하여 모시고 있다.